섬 산책 추천 코스

다케토미지마 자연학습길

바람을 느끼면서 천천히 걸어 보세요.---환경성에서 다케토미지마의 워킹 제안

히가시코(東港)에서 페리를 내리시면 ‘데둔카리유시관’에서 물소차 관광을 이용하거나 대여 자전거를 이용한 섬 관광도 좋습니다만 또 하나의 오래 되었으면서도 새로운 섬을 즐기는 방법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섬 사람들은 바람의 변화로 계절을 느낀다고 합니다.
모처럼 여기까지 오셨으니까 걷는 속도로, 자신의 눈높이에서, 섬에 살아 숨쉬는 생물들의 생활을 관찰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피부로 다케토미지마의 바람을 느껴 보세요. 물과 모자는 꼭 챙기시고요.

다케토미지마 유가후관에서 출발해서 봄에는 새빨간 데이고 가로수 아래를 촌락을 향해 걸어보세요.
동쪽 슨마샤 카쥬마루는 태풍 때문에 부러져 버려 지금 육성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루트에 크게 신경을 쓰지 말고 마음이 내키는 대로에 걸어도 좋습니다.
단, 다케토미 민예관 옆 다나두이(種子取祭)의 무대가 있는 유무치온(世持御嶽)에는 꼭 들려 보세요. 오세카(찾기 어려우므로 주의) 옆을 통해 우랴온(玻座間御嶽), 마치온(真知御嶽)으로 가는 길에서는 잡담 금지. 공기의 변화를 느껴 보세요.
서쪽 슨마샤에서 환상도로를 가로질러 저녁놀이 아름다운 니시산바시(서쪽부두) 쪽으로 가 보세요.
먼 곳까지 물이 얕고 새하얀 모래사장이 계속되는 곤도이 해변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에는 ‘윤카이(世迎)’ 의식을 하는 니란 신석(神石)이 있습니다. 만조 때에는 젖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기는 시마조리를 신고 걸으면 좋습니다.
더 멀리 해안선을 따라 가면 별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가이지 해변에 이릅니다. 가이지 해변의 고양이들과 함께 낮잠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촌락으로 향하는 가이지길에서는 가비라(나비)가 반겨줄 것입니다.
촌락에 들어가면 후쿠기 가로수가 있습니다. 사각사각 기분 좋게 들리는 백사 길을 걸으며 부겐빌레아 꽃이 반겨주는 몇 곳의 우타키(御嶽)를 돌아봅니다. 천천히 섬을 즐기기 위해서는 섬 내 민박에 숙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덤으로 저녁놀과 조용한 밤 풍경과 아름다운 별하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쩌면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유가후관으로부터의 부탁말씀

다케토미지마에는 대단히 많은 관광객들께서 찾아오십니다. 쓰레기는 각자 다시 가져가 주십시오.
집 돌담보다 안쪽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섬 사람들의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촌락 내는 섬 사람들의 일상 생활공간입니다. 수영복 차람 등으로 다니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숙박시설 이외에서의 숙박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밤낚시를 하시는 경우도 숙소를 정해 주십시오.
꽃, 풀, 조개, 물고기, 나비. 눈으로만 바라 봐 주세요. 모두 생명은 하나입니다.
우타키(御嶽)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입구에서는 인사를 하시고 참배소보다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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